Saturday, December 27, 2008

Chateau Pontet-Canet 2001, Pauillac

2008/12/26, Vin de Table w/ Gower, David

Chateau Pontet-Canet, Pauillac
샤또 뽕떼 까네
생산자: Chateau Pontet-Canet
국가: France
지역: Pauillac < Bordeaux
Appellation: 5eme Cru Classe, Pauillac AOC
빈티지: 2001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66% Merlot 30%Cabernet Franc 4%
알코올도수: 13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어두우면서도 짙은 루비색과 감미로운 바닐라향, 과일향의 부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진한 탄닌 맛이 뚜렷하고 오래 지속된다.
Chateau Pontet-Canet 샤또 뽕떼 까네는 지리적으로 뽀이악의 명 샤또인 무똥 로칠드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적으로 상당히 큰 샤또이다. 또한 그 큰 규모에 비하여 비교적 품질의 균일성이 뒷받침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1781년 성(城)이 지어지고 1855년 메독 그랑 크뤼 등급 분류시에는 5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어느 해에는 무똥 로칠드보다 더 좋은 와인을 만들기도 하여 그 명성이 높았다. 1960년대 이후로 품질의 하락기를 거치다가 1975년 M.Tesseron 에게 인수 되었고, 1980년대에 다시 꾸준한 발전을 이룩하여 지금은 역시 국내에 잘 알려진 4등급인 와인인 샤또 딸보보다도 더 주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샤또의 그랑 뱅(Grand Vin: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와인)인 샤또 뽕떼 까네의 레이블로 출시되는 와인은 평균 수령이 35년된 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60% 새로운 오크통에서 15~20개월간 숙성된 후 병입된다. 샤또 뽕떼 까네는 연간 20,000 케이스가 생산되며, 그랑 뱅을 만들기에 다소 품질이 떨어지거나 수령이 어린 포도나무에서 얻어진 포도로 만드는 세컨 와인은 20,000 케이스가 만들어지며 레조 드 뽕떼(Les Hauts de Pontet)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
www.pontet-canet.com
WS: 90, RP: 89

Thursday, November 27, 2008

Bertrand Ambroise Chambolle-Musigny

2008/11/10 Vin de table w/ Kei, Leo

Bertrand Ambroise Chambolle-Musigny
베르트랑 앙브와즈 샹볼 뮈지니

국가: France
지역: Cote de Nuits <>Appellation: Chambolle-Musigny AOC
생산자: Domaine Bertrand Ambroise
빈티지: 2003
타입: Red
포도품종: Pinot Noir 100%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깨끗하고 투명한 루비 칼라에 잘 익은 베리 및 체리 향이 복합적으로 표현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인해 짜임새가 있고 응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아한 와인이다.

Domaine Bertrand Ambroise 도멘 베르트랑 앙브와즈는 18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가 앙브와즈 일가가 뉘 생 조르쥬 근처에 있는 Premeaux-Prissey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 300년이 지난 후, 베르트랑 앙브와즈는 대략 17헥타르의 빈야드에서 그 자신 고유의 개성을 가진 와인을 표방하여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와인에 대한 강한 열망과 집념으로 포도재배와 양조기술을 공부하기 위해 샹파뉴, 꼬냑 등을 여행, 포도묘목, 양조기술 등의 새로운 경험들을 토대로 훌륭한 와인 생산을 위해 그의 빈야드에 삐노 누아, 샤르도네, 알리고떼를 재배해 왔다. 또한 와인에 대한 그의 주된 이상은 각기 다른 해의 와인에 대한 존중과 끊임없는 와인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을 자신의 영혼과 조화시키는 것이다.

베르트랑 앙브와즈의 삐노 누아는 부르고뉴 도메인 중 가장 높게 평가 받고 있는 5개의 생산자 중에 하나이다.

http://www.ambroise.com/

Chateau Pichon-Longueville-Comtesse de Lalande, Pauillac

2008 one day, Vin de Table

Chateau Pichon-Longueville-Comtesse de Lalande, Pauillac
샤또 삐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

국가: France
지역: Pauillac < Bordeaux
Appellation: 2eme Cru Classe, Pauillac AOC
생산자: Chateau Pichon-Longueville-Comtesse de Lalande
빈티지: 2003
타입: Red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65%, Merlot 31%, Petit Verdot 4%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이웃하고 있는 샤또 라뚜르(Ch. Latour)처럼 탄닌이 압도적이지 않으나 대신 무한한 향기와 원숙한 향의 와인이다. 응집력과 복합성, 매끄러움과 부드러움, 훌륭한 향의 강도로부터 표현되는 고귀함은 라뚜르보다는 라피뜨 로칠드를 더 닮았다고 할 수 있다.

Chateau Pichon-Longueville-Comtesse de Lalande 유독 긴 이름 탓에 원래 명칭보다 삐숑 라랑드 혹은 삐숑 꽁떼스라는 약칭으로 더 유명한 이 샤또는 뽀이악의 배출한 걸출한 샤또로 1855년 등급 구분에서는 안타깝게 2등급으로 분류가 되었다. 그러나 뽀이악에 위치한 다른 1등급 와인에 못지 않고 해에 따라선 1등급 이상 가는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서 와인 애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거리가 되는 샤또이다.

300년 이상 가는 긴 역사를 가진 이 샤또는 상속되는 과정에서 그 모체가 되는 샤또가 둘로 갈라지게 되었는데, 그 나머지 하나가 역시 뽀이악의 명와인이자 그랑 크뤼 2등급으로 분류된 샤또 삐숑 롱그빌 바롱(Ch. Pichon-Longueville-Baron)이다. 이 샤또는 위치적으로 샤또 라뚜르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나 포도 품종의 블렌딩 비율은 뽀이악의 다른 와인들과 구별되는 특별함을 지녔다.

그랑 뱅을(Grand Vin)을 만드는 일반적인 블렌딩 비율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인데, 메를로의 비율이 높아서 와인은 거칠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으면서도 와인이 장수할 수 있는 특이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1973년부터는 레제르브 드 라 꽁떼스(Reserve de la Comtesse)라는 이름의 세컨 와인을 전 샤또 생산량의 20~50%내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Casa Silva Coleccion Cabernet Sauvignon

2008 one day, Mad for Garlic with OSSE

Casa Silva Coleccion Cabernet Sauvignon
까사 실바 콜렉시온 까베르네 소비뇽

국가: Chile (칠레)
지역: Rapel (라펠)
Appellation: Colchagua Valley
생산자: Vina Casa Silva (비냐 까사 실바)
빈티지: 2003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알코올도수: 13.5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짙은 루비 칼라를 띠며, 약간의 오크향과 초콜릿 향이 자두와 체리향과 조화롭게 균형감을 이루고 있다. 입 안에서는 매력적이면서 파워풀하고, 우아하면서도 잘 균형잡힌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지속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탄닌 맛과 오래가는 끝 맛이 인상적이다.

Sunday, March 16, 2008

Chateau Lynch-Moussas, Pauillac

2008/3/12, Vin De Table with Khan

Chateau Lynch-Moussas, Pauillac
샤또 랭슈 무싸

국가 France
지역 Pauillac, Bordeaux
Appellation 5eme Cru Classe, Pauillac AOC
생산자 Chateau Lynch-Moussas
빈티지 2001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68%
Merlot (메를로) 32%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샤또 린쉬 무싸는 무싸의 작은 마을 가까이에 있는 자갈로 덮인 경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뽀이악 주변과 북쪽의 샤또 라피뜨 지역부터 샤또 바따이에와 샤또 라뚜르 지역까지 뻗은 장대한 포도재배 지역 중의 하나이다. 진한 루비빛을 띠고 있으며 부드러운 탄닌과 복합미가 느껴지는 와인으로 깊은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맛과 멋진 향을 가진고 있는 와인이다.

Saturday, February 9, 2008

Don Luciano Tempranillo

2008/2/9, with maru

Don Luciano Tempranillo
원산지 : La Mancha
등급 : DO
포도품종 : Tempranillo 100%

Tempranillo는 스페인 전 지역에서 자라는 포도로 이를 지칭하는 별명이 수 없이 많다. 예전에는 이 품종으로 오크통에 숙석시킨 바닐라 향료ㅡ 버터로 만든 캔디 맛이 났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산량을 줄여 더욱 풍부한 향이 와인에서 느껴진다. Young한 이 오인은 딸기 빛 오디향과 함게 부드럽고 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와인은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와인과 잘 어울리는 요리는 커리와 같이 향이 강한 요리와 의외로 잘 어울린다.

Ruffino Fonte Al Sole

2008/2/5, With Jinho

Ruffino Fonte Al Sole
루피노 폰떼 알 쏠레

--------------------------
국가 Italy (이탈리아)
지역 Toscana IGT (또스까나 IGT), Toscana (또스까나)
Appellation Toscana IGT
생산자 Ruffino (루피노)
빈티지 2003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Sangiovese (산지오베제) 85% , Merlot (메를로) 15%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루비 컬러에, 기분 좋은 과일향과 함께 강렬한 향을 가진다. 체리와 레드베리의 향, 오크가 만들어내는 약간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조화된다. 좋은 구조를 가지며, 아주 조화로운 맛을 보여주며, 산지오베제로부터 나오는 전형적인 과일향은 메를로의 부드러움에 의해 더욱도 강조된다. 뒷맛은 부드럽고, 프루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폰떼 알 쏠레(Fonte Al Sole)는 산지오베제와 메를로의 혁신적인 블렌딩으로 만들어진다. 산지오베제의 일부는 햇빛이 아주 잘 드는 언덕에 위치한 루피노의 포지오 까스치아노(Poggio Casciano) 포도원에서 생산된다. 폰떼 알 쏠레의 이름은 와인이 '태양의 원천' 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Ruffino
1877년 라리오 & 레오폴도 루피노에 의해 설립된 루피노는 1881년 밀라노의 전시회에서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1890년에는 아오스타 공작이 공식공급업체로 루피노를 지정하였으며, 1895년에는 보르도에서 루피노의 끼안띠(Chianti) 와인이 금메달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루피노 와인의 명성이 갈수록 높아졌으며, 끼안띠 끌라시꼬(Chianti Classico)와 토스카나 와인의 전통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인 와인으로 자리잡았다. 1927년 유명한 리제르바 두깔레(Riserva Ducale)가 탄생하였으며, 이후 많은 개혁과 노력으로 다른 와인회사들과 차별되는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오늘날 루피노는 7개의 주요 포도원과 9개의 작은 포도재배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600 헥타아르에서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85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www.ruffino.com

Sunday, January 27, 2008

Miguel Torres Manso de Velasco 2004

2008/1/26, Cote Dor with Maru

Miguel Torres Manso de Velasco, Curico 2004
미구엘 토레스 만소 데 벨라스코

------------------
국가 Chile (칠레)
지역 Curico (꾸리꼬)
Appellation Curico Valley
생산자 Miguel Torres (미구엘 토레스)
빈티지 2004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알코올도수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깊고 강렬한 레드 컬러를 띠며, 잘 익은 과실의 향이 풍부하다. 클래식한 까베르네의 탄닌이 우아한 질감을 선사한다.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시켜 훌륭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육류 요리, 특히 야생 사냥고기와 치즈에 잘 어울린다.

Miguel Torres, Chile
토레스 칠레는 1979 스페인 토레스의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가 와인 재배에 이상적인 기후를 가진 칠레 와인의 성공 을 인식하고 센트럴 밸리에 100 헥타르의 땅을 사들여 최초의 외국 회사로서 진출한 것이다. 칠레 토레스 와인은 130년간 와인의 품질과 전통을 중시해온 패밀리 와이너리인 스페인 토레스의 정신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형적 특징과 Phylloxera로부터 안전한 토양이 훌륭한 와인의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330 헥타르에 이르는 포도원에서 생산된 와인은 전 세계에 Torres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칠레 토레스 와인은 130년간 와인의 품질과 전통을 중시해온 Family winery인 스페인 토레스의 정신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레스는 지난 300여년 동안 자체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본격적인 모습”을 갖춘 것은 1870년부터 였다. 1870 년 Jaime Torres 가 스페인 Penedes Vilafranca에 와이너리를 세워 또레스 가문의 와인 역사가 시작된 이후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와인의 품질과 전통을 중시하는 family winery 이다. 또레스 가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품종인 Tempranillo, Garnacha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품종인 Cabernet Sauvignon, Pinot Noir, Chardonnay 등을 재배하여 와인을 만든다.

Torres는 세대를 걸쳐가면서 와인 메이킹과 토양에 대한 애정을 전수하고 있다. 이런 전통은 미래의 비젼과도 연결되어 지며, 이는 Torres의 와인이 120여개가 넘는 나라에서 지명도를 얻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현재 Torres 를 이끌어 오는 사람은 Mr. Miguel Torres 이다.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화학(Chemistry)를 디종 대학에서 양조학(Oenology)를 공부하였다. 그는 Decanter지 선정 올해의 인물로 뽑히기도 한 Torres를 스페인 최고의 와인업체로 끌어 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테이스팅
붉은 적색을 띄고 있으며 잘 익은 과실의 향이 느껴지고 클래식한 까베르네의 탄닌이 우아한 질감을 선사한다.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시켜 훌륭한 끝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Food Match : 육류 요리, 특히 야생 사냥고기와 치즈에 잘 어울린다.

www.torreswines.com

Wednesday, January 23, 2008

Wente 2005

2008/1/22, Melisse w/ Yunho

--------------------------------------
국가 USA (미국)
지역 California Central Coast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Appellation Livermore Valley, San Francisco Bay
생산자 Wente (웬티)
빈티지 2004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84% ,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6%, Others (기타) 10%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블랙체리 향 속에 장미와 제비꽃 향이 깔려있는 화려한 부케가 특징이다. 섬세한 바닐라 향과 오크 향이 탄닌과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이 생생한 여운으로 남는다. 10개월 동안 프랑스 오크통과 미국산 오크통에 나누어 숙성한다.

포도품종: 84% Cabernet Sauvignon, 6% Petit Verdot, 6% Barbera, 4% Tempranill

----------------------------------------

Wente Vineyards

1883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회사로, 독일계 이민인 C.H. Wente는 캘리포니아 와인계의 대부와 같은 존재인 Charles Krug에게 와인 양조를 배운후, 샌프란시스코 베이를 끼고 있어 낮은 따뜻하고 밤은 서늘하며 자갈 성분이 많아 배수가 좋은 리버모어 밸리(Livermore Valley)에 1883년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48에이커로 출발한 이 와이너리는 와인 양조학과 마케팅을 공부한 후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재는 리버모어 밸리에 2,000에이커, 몬트레이의 아로요세코 700에이커의 포도밭에서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4,5세대가 경영뿐만 아니라 와인 양조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와이너리 웬티 빈야드는 단순히 와인만 제조하는 와이너리가 아니다. 와이너리 안에 호주의 프로골퍼 그렉 노만이 설계한 골프장이 있으며,(웬티 골프코스를 설계하는 동안, 그렉 노만이 와인 양조를 배운 곳이기도 함) 북미의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웬티 가족이 직접 요리하는 레스토랑, 결혼식이나 콘서트를 열수 있는 야외 연회장, 언제든지 부담없이 웬티 와인을 테이스팅 할 수 있는 비지터스 룸을 운영하여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와이너리이다.

웬티(WENTE)는 캘리포니아 최초로 원료로 쓰인 포도의 품종을 표시한 샤도네이 (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세미용(Semillon)등을 생산한 바 있으며, 현재는 까베르네 소비뇽(Carbernet Sauvignon),멜롯(Merlot)및 리슬링(Late Harvest Rieslings)도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http://www.wentevineyards.com/

Reserve de La Comtesse

2008/1/17, Vin de Table with Brian, Khan


----------------------------
Reserve de La Comtesse, Pauillac
레제르브 드 라 꽁떼스

----------------------------
국가 France (프랑스)
지역 Pauillac (뽀이악), Bordeaux (보르도)
Appellation Pauillac AOC
생산자 Chateau Pichon-Longueville-Comtesse de Lalande (샤또 삐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
빈티지 2000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45% , Merlot (메를로) 35%,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2%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깊고 어두운 루비 컬러를 띠며 복잡하고 섬세한 아로마와 실키한 탄닌은 매우 고혹적이며 풍부하고 균형감이 매우 사랑스럽다. 숙성된 풍부한 과일과 훈제와 토스트 향의 조화는 아름다운 부케를 이룬다. 매우 균형이 잘 잡혀있고, 구조도 탄탄하며, 앞으로 5~8년 동안 훌륭한 숙성을 자랑할 것이다.

포도품종: 45% Cabernet Sauvignon, 35% Merlot, 12% Cabernet Franc, 8% Petit Verdot

Chateau Pichon-Longueville-Comtesse de Lalande
유독 긴 이름 탓에 원래 명칭보다 삐숑 라랑드 혹은 삐숑 꽁떼스라는 약칭으로 더 유명한 이 샤또는 뽀이악의 배출한 걸출한 샤또로 1855년 등급 구분에서는 안타깝게 2등급으로 분류가 되었다. 그러나 뽀이악에 위치한 다른 1등급 와인에 못지 않고 해에 따라선 1등급 이상 가는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서 와인 애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거리가 되는 샤또이다.

300년 이상 가는 긴 역사를 가진 이 샤또는 상속되는 과정에서 그 모체가 되는 샤또가 둘로 갈라지게 되었는데, 그 나머지 하나가 역시 뽀이악의 명와인이자 그랑 크뤼 2등급으로 분류된 샤또 삐숑 롱그빌 바롱(Ch. Pichon-Longueville-Baron)이다.

이 샤또는 위치적으로 샤또 라뚜르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나 포도 품종의 블렌딩 비율은 뽀이악의 다른 와인들과 구별되는 특별함을 지녔다. 그랑 뱅을을 만드는 일반적인 블렌딩 비율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인데, 메를로의 비율이 높아서 와인은 거칠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으면서도 와인이 장수할 수 있는 특이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1973년부터는 레제르브 드 라 꽁떼스(Reserve de la Comtesse)라는 이름의 세컨 와인을 전 샤또 생산량의 20~50%내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www.pichon-lalande.com

EOS Zinfandel

2008/1/17, Vin de Table with Brian, Khan

--------------------------------------
EOS Zinfandel, Paso Robles
이오스 진판델

국가 USA (미국)
지역 California Central Coast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Appellation Paso Robles
생산자 EOS (이오스)
빈티지 2002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Zinfandel (진판델) 90% , Petit Syrah (쁘띠 시라) 5%,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
알코올도수 13.7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짙은 자줒빛 칼러에, 카시스, 베리향, 딸기류향과 부드러운 탄닌, 맛의 균형감, 약간의 달콤함을 느낄수 있다. 3-5년 이상 장기 숙성시키며 마실수 있으며, 여성들이 마시기 전혀 부담감이 없다.

EOS
EOS는 파소 로블(Paso Robles)에서 가장 큰 건설 회사인 아르시에르(Arcier) 가문의 소유이다. 총 284헥타아르(700 에이커)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1996년 아르시에르 와인너리에서 EOS로 와인너리의 이름을 변경하여 EOS 브랜드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브랜드명인 EOS는 '새벽의 여신' 이라는 의미로, 포도의 완벽한 상태를 고려하여 새벽녘에 포도를 수확한다는 뜻에서 기인한다. EOS 와인너리의 역사(1996)는 짧지만 캘리포니아 내 와인너리중에서 브랜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와인너리로 유명하다.
파소 로블은 나파 밸리처럼 늦은 폭풍우가 없으며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므로 포도 생장에 이상적인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www.eosvintage.com

Chateau Lynch-Bages


2008/1/3, Mi Piace with OSS

Chateau Lynch-Bages, Pauillac
샤또 랭슈 바쥬
----------------------- ---

국가 France (프랑스)
지역 Pauillac (뽀이악), Bordeaux (보르도)
Appellation 5eme Cru Classe, Pauillac AOC
생산자 Chateau Lynch-Bages (샤또 랭슈 바쥬)
빈티지 2001
-----------------------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Merlot (메를로)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풍부한 탄닌과 섬세한 부케로 널리 알려진 까베르네 소비뇽 맛이 지배적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프트해지고 맛이 더해간다. 파워풀하며 긴 피니쉬가 인상적이다. 전형적인 뽀이악의 뛰어난 와인이다.

보르도의 또 다른 명가, 샤또 랭슈 바쥬(Chateau Lynch-Bages)
보르도 메독의 1855 등급제 그랑 크뤼는 오직 5개로 나뉜다. 그 중 하나에 속하는 샤또 랭슈 바쥬( 1749년부터 1824년까지 아일랜드에서 온 보르도 대형 상인 존 랭슈(John Lynch)를 필두로 한 랭쥬 가문이 소유하고 있었다. 이 가문의 슈발리에 미셸 랭슈(Michel Lynch)는 신에게 선물 받은 신성한 땅에서 훌륭한 와인을 생산해내며 이곳의 포도원에 최고의 평판을 안겨준다.

그뒤 1937년 장 샤를르 까즈(Jean-Charles Cazes)가 이 도멘을 맡을 때까지 70년 동안 까이루 가문에서 관리된다. 메독에서 높은 찬사를 받던 그는 포도원과 와인에서 얻은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35년간 이곳에 그의 노력을 쏟아 부었다. 그후 1972년 그가 사망한 뒤, 아들 앙드레 까즈(Andre Cazes)와 손자 장 미셸 까즈가 사또를 물려받는다.

뽀이악의 문턱에서 지롱드 강의 하구를 압도하는 90헥타르의 랭슈 바쥬 포도원은 이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위 산등성이 중 하나인 바쥬 평원에 뻗어있다.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30~35년이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재배가 이루어진다. 헥타르당 9,000그루를 심는 등 경작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랭슈 바쥬의 와인들은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주로 만드는데 탄닌이 풍부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부케와 향취가 더 온화해진다. 얼마 전부터는 화이트 와인도 생산 중이다.

와인의 세계는 오래전부터 미술의 세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해, 1989년부터 매년 위대한 현대 미술가들이 랭슈 바쥬를 위해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프랑스 와인-보르도와인아카데미 시리즈 2>, 최훈)

www.lynchbages.com

San Pedro 1865

2008/1/3, Mi Piace with OSS

-------------------------------------
San Pedro 1865 Reserva Carmenere, Maule Valley
산 페드로 1865 레세르바 까르메네르

-------------------------------------
국가 Chile (칠레)
지역 Maule (마울레)
Appellation Maule Valley
생산자 San Pedro (산 페드로)
빈티지 2004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rmenere (까르메네르) 100%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벽돌 톤과 검은 느낌의 진한 적색을 띠며, 그린 후추향을 동반한 강한 스파이시향, 토스트, 바닐라향, 오크숙성을 통한 스모키 향도 느껴진다. 미디엄 바디의 매우 부드럽고 풍성한 와인,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시작부터 피니쉬까지 부드럽고 많은 탄닌이 입안을 적신다. 긴 피니쉬를 통해 오크 숙성을 통한 전형적인 포도품종의 특성을 만끽 할 수 있다.

1865는 산 페드로 설립년도이자, 산 페드로의 완벽함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할 신세대를 위한 표상이기도 하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리제르바급 와인으로 그 품종에 가장 잘 맞는 밸리에서 성장한 포도로만 만들어진 특별한 와인이다.

San Pedro
산 페드로의 역사는 1865년 칠레 최대 규모로서 고품격 와이너리를 표방하며 열정적인 기업가인 보니 파시오와 호세 그레고리오 꼬레아 알바노 형제에 의해 시작되었다. 꼴레아 알바노 패밀리는 거대한 꾸리코 밸리에 처음 정착한 와인 업체 중의 하나로서, 그 역사적인 첫 빈야드는 식민지 시대였던 17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적 전통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했으며 이와 더불어 플아스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등의 포도 품종을 숭비해 산 페드로만의 독특한 제품을 만들었다.

1940년대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지에 수출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1958년가지 고급 와인의 대명사인 프랑스에 10.7톤의 와인을 역수출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1994년 산 페드로를 인수한 지주회사인 CCU 는 와이너리 및 기반 시설에 집중 투자를 한 결과, 칠레의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이너리 중의 하나로서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73개국에 그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http://www.sanpedro.cl/

=============================================

San Pedro 1865 Reserva Malbec, Curico Valley
산 페드로 1865 레세르바 말벡

국가 Chile (칠레)
지역 Curico (꾸리꼬) Appellation Curico Valley
생산자 San Pedro (산 페드로)
빈티지 2003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Malbec (말벡) 90% ,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0%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탁월한 벽돌톤의 바이올렛 색상을 띤다. 풍부한 과일향, 특히 블랙베리, 레즈베리의 향이 신선하면서도 적당하게 숙성했으며, 마일드한 가죽향과 오크향은 전체적인 향을 조화롭게 이끌어낸다. 맛이 일정하고, 혀끝에 닫는 맛이 탁월하며, 미디엄에서 풀바디이다. 탄닌맛도 느껴지나 달콤하고, 긴 피니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과일맛과 둥근 마무리가 일품이다.

=============================================

San Pedro 1865 Reserva Cabernet Sauvignon, Maipo Valley
산 페드로 1865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국가 Chile (칠레)
지역 Maipo (마이포) Appellation Maipo Valley
생산자 San Pedro (산 페드로)
빈티지 2002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00%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탁월한 벽돌톤의 바이올렛 컬러를 띠며, 뛰어나게 부드러운 클래식 까베르네 쏘비뇽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숙성하는 동안에 진하고 강렬한 향이 깊게 배어나고, 원산지인 마이포 밸리의 독특한 흙냄새가 바닐라향과 토스트향 등과 아름답게 조화되어 와인의 향취를 더한다. 맛이 일정하고, 혀끝에 닫는 맛이 탁월하며, 미디엄에서 풀바디이다. 탄닌 맛도 느껴지나 달콤하고, 긴 피니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과일맛과 둥근 마무리가 일품이다.

Tommasi Valpolicella Classico Superiore Ripasso

with Young

----------------
Tommasi "Ripasso" Valpolicella Classico Superiore
토마시 발폴리첼라 끌라시꼬 슈페리오레 리파소
----------------
국가 Italy (이탈리아)
지역 Veneto (베네또)
Appellation Valpolicella DOC
생산자 Tommasi (토마시)
빈티지 2001
--------------------------------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Corvina (꼬르비나) 70% , Rondinella (론디넬라) 20%, Molinara (몰리나라) 10%
알코올도수 13 %

--------------------------------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아마로네보다는 알코올이 높지는 않고 산도와 타닌의 밸런스가 잘 조화되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수 있으며 드라이한 레드와인이다.

리파소는 'Repass' 라는 뜻의 이태리어로 아마로네(Amarone)를 생산한 이후 다시 한번 재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와인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Baby Amarone' 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아마로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Tommasi
토마시는 베네토 지역의 핵심도시 베로나(Verona) 북서쪽 발폴리첼라(Valpolicela) 지역에서 1902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30여 종류의 베네토 와인과 3가지의 투스카나 와인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이다.
대부분의 와인이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등의 저명한 와인 매거진에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Vinitaly 2002에서도 화려하고 거대한 시음회를 열어 각광을 받은 바 있다.

www.tommasiwine.it
-----------------------------------

PRODUCING AREA
The Tommasi hillside vineyards, blessed by mother nature by a magnificent landscape and its perfect suitability for grapes.

VINES
Corvina Veronese 70%
Rondinella 25%
Corvinone 5%

ALCOHOL CONTENT 13 % by vol.

BARREL AGING 18 months in Sloavian Oak barrels of 65 hectoliters

COLOR Intense ruby red

FRAGRANCE Rich spicy black pepper nose with a hint of raisins.

TASTE Full body, very intense, spicy, sweet cherry flavours. Well balanced and full of flavours.

RECOMMENDED TO ACCOMPANY White and red meat, fresh and aged cheeses

SERVING TEMPERATURE 17°-18° C.

VINTAGE CLASSIFICATION 2004: **** Very Good

AWARDS
Wine Spectator: 83 rating
Gambero Rosso: 2 glasses
Il Mio Vino: wine of the month